퇴직자 발굴 사회공헌 지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04 08:58:0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 부평구, 노동부 '2016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부평구가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한 ‘2016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사업주관 지자체로 선정돼 국비 1억43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구는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근 구청장실에서 홍미영 구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기관인 ‘일터와 사람들’과 약정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퇴직자들이 자신의 지식과 경력을 활용, 비영리 기관·단체 등에서 봉사적 성격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해에도 ‘일터와 사람들’과 함께 사업을 벌여 100여명이 30개 기관에서 활동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일터와 사람들’과 함께 퇴직 전문인력 130여명을 발굴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소정의 교육을 받은 후 부평구 지역내 사회적기업과 학교 등 공공기관, 복지시설, 비영리단체 등에 배치돼 올해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달 말부터 모집예정인 사업 참여 대상자는 부평구에 거주하는 50세 이상인 자 가운데 해당분야 경력 3년 이상의 퇴직자 또는 특정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이다. 생계보다는 사회공헌에 관심이 있어야 적합하다.

참여자에게는 시간당 2000원의 활동수당과 1일 교통비로 3000원씩 지급된다. 4시간 이상 활동 시 5000원의 식비가 추가로 지급되며 인당 월 120시간씩 연간 최대 480시간 이내에서 활동을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홍 구청장은 “부평의 희망과 가장 큰 자산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라며 “퇴직자의 나눔 실천을 통해 사회서비스가 확대돼 더욱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주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6~10일 ‘설 연휴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종합대책반은 총괄반, 재난안전반, 교통·주차대책반, 청소·환경대책반, 진료대책반 등 5개반 140명으로 편성돼 오전 9시부터 운영된다.

재난안전반은 각종 안전사고 예방 관리 및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교통·주차대책반은 귀성·귀경객 및 성묘객 수송대책 마련 및 원활한 교통 소통을, 청소·환경대책반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쓰레기 정비 및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관리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