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수출보험ㆍ보증료 지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02 16:28:3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시, 업체당 200만원 한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보험 및 보증료를 지원, 수출안전망 확보에 나선다.

시는 한국무역보험공사 인천지사와 함께 지역내 중소기업의 수출안전망(Export Safety Net) 확보로 안정적인 수출환경 조성을 위해 '수출보험·보증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1000만달러 이하인 지역내 중소기업으로 종목은 단기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선적 전·후), 환변동보험, 부품·소재 신뢰성 보험 등으로 업체당 200만원 한도에서 지원된다.

시는 올해 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며 사업비가 소진되면 지원을 마감한다. 시와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지난해 7월 인천내 수출기업을 위한 책임금액 460만달러의 중소Plus+ 단체보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진행 중인 중소Plus+ 단체보험 가입 72개사의 경우 계약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에 맞춰 기간연장 및 업체 추가를 검토하고 있어 영세 수출기업의 수출 위험 부담을 더욱 낮춰줄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Plus+ 보험은 수출실적 300만달러 이하인 지역내 수출기업의 결제기간 1년 이내 모든 수출거래건에 대해 연간 누계액 5만달러 이내에서 수출대금 미회수 손실액의 90%까지를 보상해 준다.

지난해 인천시는 모두 135개사에 275건을 지원했으며 총 보험부보액 196억원에 보험사고에 따른 보험금 3억원(단기수출보험 2개사)을 지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내 중소기업의 수출 위험 부담을 낮춰 안정적인 수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산업체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