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설 6~8일 음식물쓰레기 배출 안 돼요!"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01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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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부터 동별 수거일자에 배출 홍보활동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남구가 설 연휴기간 음식물쓰레기 배출에 대한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구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6~8일 3일간을 음식물쓰레기 배출 금지기간으로 정하고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설 연휴기간 음식물쓰레기 수거업체가 휴무에 들어가기 때문에 나온 조치다. 구는 이 기간 발생된 음식물쓰레기를 9일부터 동별 수거일자에 맞춰 배출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

또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홍보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구의 경우 2012~2015년 3년간 평상시의 16% 이상의 음식물쓰레기가 설 명절기간 발생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원인은 푸짐하게 차리고 남은 음식들이 고스란히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구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3대 실천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장보기 전 냉장고 물품을 확인하고 필요한 장보기 목록 작성하기, 먹을 만큼 조리하고 투명한 용기에 보관하기, 음식점 이용시 먹지 않을 음식은 미리 반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다량의 쓰레기 배출은 이웃의 건강과 다음 세대의 환경을 희생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쓰레기 배출 전 발생 자체를 줄일 수 있는 감량 실천 노력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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