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나들이 안성맞춤인 인천 강화군 ‘석모도 수목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01 08: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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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 석모도 온천 족욕 체험장
[인천=문찬식 기자] 요즘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석모도 수목원이 입소문을 타고 세간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화는 수도권과 인접해 있으면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어 답답한 도시를 떠나 조용한 곳에서 마음의 평온을 되찾고 싶다면 가족들과 석모도 수목원 나들이를 계획해 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1일 군에 따르면 석모도 수목원은 매년 꾸준히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석모도 자연휴양림과 연계돼 수도권에서 서해 바다와 산림휴양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라는 점에서 주변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세부적인 테마를 살펴본다.

▲석모도 앞으로 한 발자국
고요한 숲길을 걸으며 자신을 돌아보고 가족들과의 시간을 갖고 연인과의 추억을 쌓고... 이유는 제각각 이겠지만 사람들은 육체적이나 정서적으로 ‘휴식, 치유’를 갈망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석모도는 이런 사람들의 욕구를 해갈해 줄 수 있는 장소다.

석모도는 강화군의 면단위의 소재지로 강화 서쪽에 위치한 외포리 선착장의 여객선을 이용해 10분이면 들어갈 수 있다. 차량도 승선이 가능한 여객선이 30분 간격으로 운행 중이며 배를 따라다니는 갈매기와 동행하며 새우깡을 던져주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수목원과 마주하다
석포리 선착장에서 차량으로 10~15분 정도 들어오면 수목원 입구를 통해 수목원으로 진입할 수 있다. 수목원 진입로의 소원돌탑, 테마원 초입의 황벽나무, 여름에 만개하는 나리꽃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 석모도 수목원은 올봄 꽃피울 준비를 하고 있다.

수목원이 운영하는 숲 체험은 테마원에 식재된 수목 및 초화류에 대한 숲 해설 프로그램과 아이들의 창의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목공예 체험학습도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새로운 프로그램도 신설, 운영할 계획이어서 수목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석모도 둘러보기
석모도 수목원과 자연휴양림에서 힐링을 했다면 석모도의 또 다른 관광지를 둘러볼 차례다. 서쪽에는 한국의 3대 관음성지인 보문사가, 남쪽에는 민머루 해수욕장이 자리하고 있다.

해명산에서 상봉산까지 이어진 등산로는 바다 경관을 바라보며 등산할 수 있는 코스가 이미 등산가들에게는 많이 알려져 있고 석모도 매음리 한편에서는 온천개발이 이뤄져 무료로 이용 가능한 족욕 체험도 할 수 있다. 석모도 자연휴양림관리사업소(032-932-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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