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사운드 바운드' 3월 인천시에서 연린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31 12: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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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을 기반으로 하는 대중음악 축전 '2016 사운드 바운드'가 2년 만인 오는 3월26일 오후 7시 펼쳐진다.

2013년 5월 동인천 중고 오디오 상가와 개항장 문화지구 지역의 LP카페, 라이브 클럽 등 여러 복합 문화 공간에서 시작됐다.

역사와 음악적으로 의미가 있는 건물과 장소를 소개하고 공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역시 뜻 깊은 장소에서 공연이 열린다. 옛 시간을 고스란히 간직한 동인천-신포동 일대의 명소들이다.

2009년 뮤직퍼브로 출발, 지금까지 140여회 밴드 공연이 이뤄진 '글래스톤베리', 20여년 간 동인천을 지켜온 LP카페 '흐르는 물', 올해로 33주년을 맞이하며 동인천의 흥망성쇠를 같이 한 재즈클럽 '버텀라인'이 무대다.

인천시가 구도심 재생사업의 하나로 재조성한 복합문화예술공간 '인천아트플랫폼', 1920년대 개항장 얼음 창고로 사용 후 방치되다 2015년 문화 아카이빙을 통한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표로 재탄생된 '빙고'도 빠질 수 없다.

인디 음악 신을 이끌고 있는 팀들이 총출동한다. 이장혁, 위아더나잇, 안녕하신가영, 뷰티핸섬, 몽키즈, 김목인, 강아솔, 오리엔탈쇼커스 등이 나온다. 미인, 램즈, 라카차파오 등 클럽들이 추천한 인천의 뮤지션들도 오른다.

루비레코드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티켓 예매는 2월1일 오후 6시 인터파크티켓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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