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수질오염예방 파수꾼 역할 수행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31 11:07:3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하천에서 수질검사를 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동절기와 해빙기 등 취약 시기에 맞는 밀착형 환경순찰반을 운영, 우기 철에는 야간시간 등 취약 시간대에 2개의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반이 활동하게 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등에 대한 통합지도·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수질오염물질 및 축산폐수 등 수질오염원 786개소에 대한 출장 등을 병행하여 수시로 관찰하게 된다.

군은 수질오염사고의 초동 대처를 위해 이미 군청과 읍·면사무소에 오일 흡착제·휀스 등을 비치해 유사시에 대비하고 있는 상태다. 이와 함께 하천에 대한 수질오염을 측정한다.

군은 하천에 대한 수질측정 의무는 없지만 청정지역의 이미지 제고와 명품 강화섬쌀 등 농작물의 지위 향상을 위해서 상·하반기 각 1회씩 연간 2회 수질오염을 측정하며 측정치에 대해서는 군 홈페이지 등에 공개, 투명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행정을 펼친다.

특히 지난해까지 2년간 계속되는 유례없는 극심한 가뭄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군은 지하수 개발과 논물 가두기 등 농업용수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한강물이 지나는 관로와 하천 주변의 수질이 오염되지 않도록 현장 위주의 감시도 병행한다.

이와 관련 강화군 관계자는 “청정지역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에 선정된 명예를 위해 깨끗한 수질유지를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