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병원ㆍ약국 비상진료체계 가동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30 09: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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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시민생활 불편 최소화 대책 마련···버스 중차ㆍ성수품 물가도 관리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가 설 연휴 기간 중 시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주요 대책을 살펴봤다.

▲당직 의료기관 운영= 설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및 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도 지정해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병원 32곳, 의원 41곳, 약국 21곳이 연휴기간에 문을 연다.

▲버스증차 및 증회, 택시부제 해제= 귀성·귀경객을 위해 특별 대중교통 대책을 마련한다. 시내버스는 수요에 따라 예비차 10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현재 67노선을 운행 중인 시외버스도 노선별 예비차를 활용해 운행 횟수를 늘린다. 대중교통 수송력을 늘리기 위해 설 당일인 오는 8일에는 택시 부제 운행을 해제한다.

▲생활쓰레기 처리 비상근무= 쓰레기 및 청소와 관련한 대책도 준비한다. 시는 25개반·241명의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쓰레기가 자주 발생하는 곳을 순찰하고 청소 관련 민원이 발생하면 현장에 출동해 즉시 처리한다. 연휴 중 오는 6, 7, 10일 사흘만 쓰레기를 수거하고 8~9일은 수거업체의 휴무일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수도 관련 민원 즉시 처리= 단수나 누수, 계량기 동파 등의 수도 관련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부천시상수도종합상황실에서 오는 6~10일 매일 5명이 24시간 비상대기에 들어간다. 수도 관련 신고는 수도시설과(032-625-3326)로 요청하면 된다.

▲설 성수품 물가 집중 관리= 설 물가 안정을 위해 차례용품 등에 대해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벌인다. 밤·대추·사과·소고기·돼지고기·명태 등 농축수산물 22종과 이·미용료 등 등 개인서비스 6종에 대해 집중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설 명절 이웃돕기 추진=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2일까지 이웃돕기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5일까지 저소득층 주민 1200여명과 사회복지시설 22곳에 명절위문품을 전달한다. 또 재난에 긴급 대응하기 위해 재난대책반 및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와 관련해 김만수 시장은 “시민불편이 없도록 각 분야를 더욱 면밀히 점검하고 대비해 시민 모두가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도움이 필요할 땐 부천시 365콜센터로 언제든지 연락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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