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월미공원서 설 세시풍속 체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30 23: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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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일 민속한마당 [인천=문찬식 기자] 설 명절 연휴기간에 가족과 함께 인천시 중구 월미공원을 찾으면 풍성한 놀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인천시 서부공원사업소는 오는 6~10일 5일간 ‘2016년 월미공원 설맞이 민속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월미공원내 전통정원 양진당에서 오후 1~4시 풍물놀이, 가훈쓰기, 토정비결, 민속놀이대항전, 먹거리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들 행사는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즐길 수 있다. 6일과 7일에는 고소한 채소전을 만들어 먹을 수 있고 투호를 비롯해 윷놀이, 널뛰기 등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8일과 9일에는 풍물놀이 및 판소리 공연이 펼쳐져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집안 가족들이 지켜야 할 도덕적 실천 기준인 가훈을 직접 써보는 기회도 마련된다.

아울러 한 해의 운수를 재미로 알아보는 토정비결도 체험할 수 있으며 제기차기, 국궁 등을 이용한 가족 민속놀이 대항전을 통해 ‘월미공원 설날 왕’을 선발하고 푸짐한 상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또 가래떡 구워먹기, 떡메치기(인절미 시식), 채소전 만들기 및 뻥튀기 등 먹거리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10일에는 장인 연날리기 시연 및 방패연 소원쓰기와 함께 가래떡 구워먹기, 채소전 만들기 및 윷놀이·투호 등 민속놀이가 펼쳐진다.

최태식 서부공원사업소장은 “새로운 1년을 시작하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 월미공원에서 남녀노소, 내·외국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우리나라 세시풍속 체험행사를 통해 고유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간 훈훈한 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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