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자율적 내부통제 활성화 나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29 14: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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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서구(청장 강범석)가 ‘2016년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계획’을 수립, 시행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운영계획은 반복적인 공직비리와 행정의 오류 등을 공직자 스스로 예방함으로써 행정의 적법성․투명성․효율성을 높이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서구를 구현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진다.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Self-Check)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으로 세분화해 운영하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업무 담당자, 관리자 그리고 감사자가 함께 확인․점검하는 체계이다.

구는 지난해 행정 시스템간 연계를 통해 비리의 징후가 있거나 행정오류로 인식되는 자료 4,173건을 청백-e 시스템을 이용 추출해 처리했고 이 과정에서 누락된 세원 발굴 및 체납세 압류 등으로 총 1억6천300여만원의 재정적 효과를 거뒀다.

또 부적정한 업무처리에 대해 주의 25건, 시정 14건 변상 8건의 감사처분을 실시,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며 청백-e 시스템 운영을 활성화하고 시스템으로 걸러지지 않는 인․허가 업무에 대한 자기진단(Self-Check)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근본적으로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을 이용해 다양한 공직윤리 평가항목을 설정․운영할 계획이며 연말 자체평가를 통해 우수한 부서와 공직윤리가 높은 직원들에 대해 포상도할 예정이다.

이상규 감사실장은 “자율적 내부통제는 사후적발과 처벌위주의 감사한계를 극복하고 예방감사를 통해서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더 나가 50만 구민의 신뢰를 받는 청렴 서구 구현을 위한 단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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