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등 청렴도시 '안성시' 만든다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28 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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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2일까지 고강도 공직자 비리 특별감찰 음주운전ㆍ금품수수ㆍ공금횡령 적발땐 엄중문책

[안성=오왕석 기자] 경기 안성시는 전국 1등 청렴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오는 2월12일까지 대대적인 공직자 비리 특별감찰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감사법무담당관실에 따르면 이번 특별감찰활동에는 3개반 7명으로 편성된 감찰반이 나서 본청 및 산하기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감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감찰 내용은 20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된 공무원의 선거주립 위반행위 및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태만, 과도한 음주 등 공직자 품위 손상 및 무단결석·무단이석, 공무원행동강령 위반행위, 설 명절과 관련한 금품·선물 수수행위 등이다.

특히 5대 공직자 비위인 음주운전, 금품·향응수수, 공금횡령·유용, 성폭력, 성희롱·성매매의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6급 팀장 이상 보직 미부여, 복지포인트 감액, 국외연수·교육기회 박탈, 사회봉사 명령 등 엄중 문책키로 했다.

시는 올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펼쳐 안성시를 전국 1등 청렴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평가해 발표하는 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010년과 2011년에는 경기도 최하위 점수를 받았으나, 2012~2014년 청렴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2015년에는 경기도 1위, 전국 2위로 청렴도가 향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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