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꿈의 직업학교 추진계획 발표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28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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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학생 직업교육 기회 확대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창업형 직업교육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현재 일반고 학생의 2%에 머물러 있는 직업교육 대상 학생을 오는 2020년 20%까지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28일 일반고 직업교육 확대를 위한 ‘꿈의 직업학교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꿈의 직업학교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일반고 학생에게 직업교육과정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별 직업교육의 기회 불균형을 해소하고 미래 사회에 적합한 창업형 직업교육 시스템이다.

현재 경기도 일반고 학생의 대학 진학률은 75%이며 2020년에는 60%대로 떨어져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학생이 전체 12만명 중 4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돼 이들에 대한 직업교육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꿈의 직업학교 추진계획은 2020년까지 ▲방과후 직업학교 확대 ▲특성화고 부설 직업학교 15개교 신설 ▲제3의 직업학교 ‘장영실학교’(가칭) 10개교 설립 ▲경기도 특색의 창업형 직업교육과정 모형 개발 등이다.

올해 1~7월 정책 방향 및 세부 추진방안 확립, 직업교육의 근간이 되는 정책 연구, 유관기관·지방자치단체·교육청 관련 부서 협의, 협력 지자체 선정, 교육과정 모형 개발, 공청회 등을 거쳐 8월에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홍정수 도교육청 특성화교육과장은 “경기도 특색을 담은 미래형 공공 직업교육 시스템 꿈의 직업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1인 창업 및 직업 선택의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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