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내달부터 산불방지 초동진화태세 구축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27 16: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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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가 오는 2월1일부터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방지 총력대응에 나선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산불조심기간 운영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봄철 등산객들의 증가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데 따른 것이다.

구는 산불조심기간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감시인력 및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이용해 산불방지에 총력대응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해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한다.

산불조심기간 운영에 앞서 조기 선발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지역내 산림 및 연접지에 배치돼 산림내 취사 및 화기물 소지, 산림 연접지 소각행위 등을 집중단속할 예정이며 야간 순찰활동을 강화해 방화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연휴에는 감시 인력을 총동원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방화시 ‘산불조사감식반’ 및 관할 경찰서와의 협조를 통해 가해자를 반드시 검거해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산불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산불조심기간 중 등산객들이 많은 주요 등산로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산림 연접지 소각행위에 대해 계도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수십 년간 정성들여 만든 숲이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는 일이 없도록 주민들의 산불조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며 “산불 실화자 및 방화자에 대해서는 엄격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홀몸노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동절기 홀몸노인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연일 계속 이어지는 한파에 홀몸노인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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