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군도.농어촌도로에 보행자도로 개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27 16: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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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건설환경 조성에 나선다.

군은 균형적인 지역발전과 건실한 건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시설물을 구축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우선 간선도로인 군도, 농어촌도로 구간에 52억원을 들여 보행자도로 12km를 개설하고 굴곡이 심한 위험도로와 교차로구간 5개 지역에 대해 구조를 개선한다. 이를 통해 보행자가 마음 놓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도서지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생활환경개선 및 재해예방을 위해 470억원을 확보, 서도 연도교건설 타당성조사, 방조제 및 하천 4.1km 정비, 하수도확충사업 5곳 및 선착장 2곳 신설 등 지속적으로 기반시설을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또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과 쾌적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인화~강화간 국도48호선 건설사업 구간의 포장공사 시행과 선원~길상간 국지도84호선 건설사업 구간은 올해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침체된 지역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건설공사시 지역내 인력과 건설장비를 비롯한 자재를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올해를 건설공사 부실시공을 원천봉쇄하는 해로 정하고 공사감독 공무원들의 현장상주를 원칙으로 시공 및 품질관리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철저한 하자관리를 통해 시설물의 위험요소 발생을 예방함으로써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불필요한 예산이 집행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지난해 자체 건설기획단을 운영하면서 5억원의 설계용역비를 절감했고, 도로공사 과정에서 기존포장을 재활용하는 설계변경을 통해 6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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