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7사단, 신속한 초기대응 대형 화재사고 막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26 23: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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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지운 하사와 당시 초동 조치조 및 경계근무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화재를 목격하고 출동한 군 병력이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을 통해 대형 화재사고를 예방한 사실이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육군 17사단 번개포병대대 장지운 하사 등 12명은 지난 20일 22:30경 부대인근 공장에서 연기와 불길이 솟아오른다는 경계근무자의 보고를 받고 119에 신고함과 동시에 급히 초동조치 조를 출동시켰다.

불길이 2층 컨테이너를 불태우고 인근 건물로 옮겨 붙어 하마터면 대형 화재로 발전할 수 도 있는 상황에서 장지운 하사와 초동조치 조는 갖고 온 소화기와 등짐펌프 등 화재진압도구를 동원해 불길이 번지는 것을 최대한 지연시켰다.

때마침 신고를 받고 도착한 소방차량이 정확히 화재지점에 도착할 수 있게 유도하고 문을 개방해 주는 역할도 수행했다. 장 하사 및 장병들의 기지와 소방당국의 적절한 대응으로 화재는 큰 피해 없이 안전하게 진압됐다.

당시 현장 화재진압을 담당했던 인천시 서구 검단 119안전센터 안중호 팀장은 “큰 불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장병들의 신속한 대응과 적절한 초동조치를 통해 안전한 화재진압이 가능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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