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위암 적정성 평가 눈에 띄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27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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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화기내과 전문의 이문성 병원장(우측부터 3번째)이 다학제 의료진과 함께 암 환자의 치료방법을 논의하고 있다.
[부천=문찬식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에 따르면 암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이며 특히 남자 암 발병률 1위는 위암이다. 이번 위암 1차 적정성 평가는 2014년 7월~12월 진료 분을 대상으로 위암수술을 시행한 201개 기관을 평가했다.

진료과정을 평가하는 과정지표는 ▲진단적 평가영역 3개 지표 ▲수술영역 6개 지표 ▲보조항암화학요법 영역 6개 지표 등 총 15개 평가지표로 구성돼 있으며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이중 14개 지표에서 100점 만점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위암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소화기내과, 외과, 혈액종양내과, 병리과, 영상의학과 등 여러 진료과 전문의들이 협력해 환자를 진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를 위한 전문 인력 구성 평가지표는 전체 평균이 81.7%로 다소 낮게 평가된 반면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100점 만점을 받아 전문 인력이 잘 구성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암 환자에 대한 다학제 통합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암 환자의 접수부터 검사, 치료, 퇴원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중증환자 희망센터’를 운영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위암 등 소화기 진단 및 치료내시경 전문의인 이문성 병원장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힘쓴 결과 6회 연속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등 최근 각종 평가에서 연이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병원장은 “현재 진행 중인 본관 증축 및 리노베이션 공사를 오는 6월까지 끝마쳐 7월 초 권역 응급의료센터를 오픈하고 인천권역 417만명 인구의 중증 응급환자 최종 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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