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개혁...여주시, 기업유치 일사천리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25 17: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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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주)옴니시스템, 320억 투자. 120명 고용창출 협약 공장등록.건축허가등 개별허가 절차 원스톱 처리 성과
[여주=박근출 기자] 경기 여주시가 규제개혁부서를 중심으로 협업시스템을 구축, (주)옴니시스템의 화장품 공장증설 승인과 건축허가까지 모든 절차를 빠르게 마무리해 기업유치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주)옴니시스템이 대전소재 화장품 기업을 여주시 소재 (주)옴니시스템 공장 부지내로 이전을 원했으나 관계법상 입지가 불가하다는 기업대표의 고충을 접하고, 신속히 규제개혁부서 주관 아래 협업회의를 개최해 부서별로 기업이전을 위한 법령 검토와 규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우선 시는 기업체 방문을 통한 현황파악과 총 3차에 걸친 부서별 협업회의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 직원들에게 인근 시·군 벤치마킹도 실시하도록 했다.

이와함께 민간산업단지와 산업형 지구단위계획 두 방안을 찾아내 관계공무원과 기업관계자가 참여하는 4차 합동회의를 개최, 법령상 문제점과 해결방안, 진행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제안했다.

이에 기업은 내부검토를 마치고 산업형 지구단위계획 방법으로 추진하기로 최종 결정해 여주시와 (주)옴니시스템이 320억원 투자와 120명 고용창출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지난해 1월에 입안제안서 접수를 시작으로 지구단위계획 입안, 주민의견 수렴, 전략 환경영향평가, 의회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지난해 10월까지 모든 사전절차가 신속하게 처리됐으며, 공장등록·건축허가 등 개별허가 절차도 원스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3월엔 동 부지에 창고 600평을 신축하는 등 실질적인 투자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원경희 시장은 규제개혁을 통한 기업유치에 앞장서준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아무리 첩첩산중 같은 규제라고 하지만 어딘가에는 빈틈이 있고, 우리가 노력한다면 반드시 그 틈새를 파고들어 희망을 찾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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