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의 재능 학생들에 나눈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25 08: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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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재능나눔사업 시동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연수구가 ‘수레바퀴 꿈 교실’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구는 최근 지역내 초·중·고등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16년 수레바퀴 꿈 교실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수레바퀴 꿈 교실 사업은 ‘받은 것을 자연스럽게 나누고 순환하는 수레바퀴’처럼 경력단절여성 및 학부모가 갖고 있는 경력과 재능을 학생들과 나누고 공유해 학생들이 교과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구는 민선6기 구의 대표적인 공약사항 가운데 하나인 수레바퀴 꿈 교실 사업이 지자체와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구의 새로운 교육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폭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218명이었던 강사풀을 300여명으로 늘리고 프로그램 운영 대상 학교를 지난해 40개 초·중학교에서 지역내 전체 초·중·고등학교인 59개교로 확대하는 한편 강사간 정보 교환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구만의 특화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또 수레바퀴 꿈 교실 박람회 개최 등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사업설명회에는 지역내 59개 초·중·고등학교의 교감 등 많은 학교관계자들이 참석해 수레바퀴 꿈 교실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구는 이후 각 학교로부터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제출받아 검토한 후 오는 2월 중으로 연수구 교육경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은 3월부터 학교별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레바퀴 꿈 교실 사업이 새로운 교육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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