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설날 맞이 강화사랑상품권 5% 할인판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23 23:58:0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 강화사랑상품권이 할인판매되면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상품권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인천 강화군은 설 명절을 맞아 설날 30일 전부터 설날 당일까지 강화사랑상품권을 5% 할인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강화사랑상품권은 2014년 12월 발행한 이후 지금까지 33억원 이상이 판매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최고 히트 상품이 됐다.

또 군민과 상인들의 생활에 깊이 스며들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성공적으로 유통되고 있다. 최근 강화읍 골목에 개업한 피자가게는 강화사랑상품권으로 계산하는 고객에게 음식 값의 5%를 할인해주는 특별행사를 하고 있다.

아울러 강화풍물시장에서도 상품권 고객에게 주차권을 지급하는 등 잇따라 상품권 고객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상품권 33억원이 순수하게 강화에서 사용돼 유통되면서 상권을 부흥시키겠다는 상품권 발행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

군은 강화사랑상품권 유통 활성화를 정착시키고자 상품권을 손쉽게 구입하고 환전할 수 있도록 환전 및 판매점을 강화군 전체 농협으로 확대했으며, 상인 등 가맹점은 물론 군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읍·면별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강화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인 풍물시장을 비롯해 중앙시장, 터미널시장뿐만 아니라 음식점, 미용실, 주유소, 소형마트 등 지역내 1500여곳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이상복 군수는 “강화사랑상품권은 쓰면 쓸수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착한’ 경제활동”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차례용품과 설 선물 구입시 강화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지역경제의 밑거름이 돼 실속있고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