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씽씽 스마일 택시로 친절도 높인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22 0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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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새로운 택시 인센티브와 페널티 제도를 통해 2018년까지 택시관련 교통 불편신고 50% 감축에 나선다.

시는 택시 운송질서 확립 및 친절도 제고를 위해 ‘씽씽 스마일 택시’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2월부터 2018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씽씽 스마일 택시는 ‘씽(Fast)+씽(Sing)+Smile+Taxi’의 합성어로 빠르고 신나게 운전하며 안전하고 친절한 택시를 의미한다. 또 운수종사자는 신나게 근무하고 승객들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하는 택시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씽씽 스마일 택시는 ‘친절도(度)는 업(UP)시키고 교통 불편 민원신고는 50% 다운(Down)시킨다’는 목표를 갖고 추진된다. 이를 위해 친절한 택시 및 우수 운송사업자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반면 불친절하고 법령을 위반한 운송사업자(종사자 포함)에게는 특별점검 및 재정지원(카드수수료, 통신료, 콜비) 일부 중지 등의 페널티가 부여된다.

이와 함께 민·관 합동 자정노력으로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친절도를 높여 택시 관련 교통 불편 민원을 2018년까지 50%까지 감축시킨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승차거부, 부당요금, 불친절 등으로 미추홀콜센터(120)에 신고 접수되는 택시 교통 불편 민원은 연간 4천여 건에 이르고 있다. 시는 2018년까지 택시 민원건수를 2천 건 정도로 줄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미추홀콜센터(120)에 접수된 교통 불편 민원차량 운수회사(개인택시 포함) 친절메시지 발송, 택시조합 주도 친절 캠페인 개최(연 2회), 법인택시 소속 운수회사별 운수종사자 친절 캠페인을 자율적으로 유도한다.

또 상반기 중에 택시 운수종사자 권장 복장(안) 마련(자율 동참 유도), 외래 관광객 친절도 제고를 위해 1330(한국관광공사/관광통역안내) 활용 유도, 여객운수종사자 대상 친절교육을 확대(현행 90→120분/인천교통연수원) 시행한다.

아울러 택시 부제(개인택시 3부제/ 법인택시 12부제)를 활용한 ‘생생 시정 바로 알기’ 프로그램 연계로 택시기사들을 시정 홍보 서포터즈로 양성하는 시책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씽씽 스마일 택시의 조기 정착을 위해 군·구와 합동으로 택시 운송질서 확립 지도 단속 강화와 상습 위반지역에는 노인일자리 창출사업과 연계한 주차 헬퍼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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