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호관찰소, 보호관찰 청소년 다시 학교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20 16: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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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보호관찰소 학업 중단 청소년 재입학 설명회
[인천=문찬식 기자]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소장 최우철)는 20일 교육실에서 학업 중단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재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학교 부적응, 비행 등으로 학업을 중도 포기한 무직‧비진학 보호관찰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청학고등학교 서현석 교사(現 청소년세움공동체 ‘더키움’ 대표)를 초청해 진행됐다.

설명회는 한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가정과 사회에서 방황하고 있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재입학 신청 절차 및 방법, 학교 부적응자를 위한 대안학교 및 WEE스쿨 안내 등을 통해 학업을 유도하고 재입학을 통한 학적취득을 기회를 제공,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해 설명회 참석자 가운데 총 22명이 재입학을 통해 학교로 돌아갔고 그 중 15명이 현재 재학 중이다. 재입학한 청소년은 보호관찰관의 지속적인 지도·감독은 물론 1:1 교사멘토링 등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에 대한 도움을 받기에 중도 탈락하는 이가 적었던 것으로 보인다.

최우철 소장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엄정한 법집행과 함께 지역 사회자원을 활용한 검정고시, 재입학, 직업훈련 설명회 등을 실시, 이들이 범죄의 악습을 끊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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