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는 최근 소극장에서 실습 학생들과 기업체 대표, 담당 멘토, 지역 국회의원 등 학교 내외부 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실습과정 경험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최성을 총장은 장기현장실습을 수행한 52개 기업 가운데 ㈜호반건설, 한양인더스트리(주), 이원다이애그노믹스게놈센터(주)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고 120명의 실습 참여 학생 가운데 건축공학 전공 4학년인 조정아 학생에게 총장이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이 학생은 실습과정에서 뿐만 아니라 종합보고서 작성 등에서 탁월한 성과로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실습 학생들은 한명의 탈락학생도 없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진출해 지역사회와 학교 발전에 함께 하는 계기로 삼게 됐다.
실습기업 사례 발표를 통해 ㈜호반건설은 노충종 인사팀장이 소개한 자료를 통해 호반건설은 성장의 속도가 빠른 기업으로 인천대 학생들의 도전을 받을 준비가 돼 있으며 이미 10명의 학생이 자신의 직무적성에 따라 IPP 장기현장실습을 수행한 경험을 갖고 있다고 했다.
대전의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온 김승호 박사는 원자력연구원이란 우리 사회와는 동떨어졌다고 많이 생각하고 있는 원자력을 실생활에 적용키 위해 로봇 연구 등 원자력의 실용화 연구를 소개하면서 실습학생이 로봇의 응용분야에 대한 논문을 써 나름의 성과가 있었고 인천대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림임업(주) 안산공장의 조철희 과장은 영림임업에 입사하기 전에 IPP와 같은 좋은 프로그램이 있었다면 했었을 텐데 부럽기도 하다면서 인천대 학생이 실습기간 중에 함께 해줘 업무 수행을 원활히 하게 돼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이 제도가 지속되기를 희망했다.
IPP 장기현장실습을 수행한 학생 가운데 건설환경 김소연 학생은 “진로를 계획함에 있어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을 잘하며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정체성혼란을 갖고 있던 질풍노도의 시기에 IPP를 지원하게 됐고 직접 실무를 경험하면서 미래를 계획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IPP 장기현장실습을 통해 단순한 경험만을 얻은 것이 아니라 저의 잠재적인 능력을 확인하고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IPP는 부족한 저에게 자신감을 주었으며 진로계획에 대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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