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신청하세요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21 07: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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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군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월1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신청 받는다.

슬레이트는 석면 함량이 높아 석면폐증, 폐암 등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이다. 군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으로 4억8천만 원을 지원해 모두 239동의 슬레이트를 처리해 왔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4천400여만 원이 증액된 2억4,528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내 슬레이트 73동을 철거한다. 이중에는 지난해 정부로부터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지역으로 선정된 강화읍 서문지역의 슬레이트 주택 13동도 포함돼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주택의 지붕재와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로 1가구당 최대 336만 원을 지원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건축물 소유자가 부담한다.

사업 희망자는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사업 량 73동을 초과할 경우 슬레이트의 노후도, 소득수준, 다자녀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강화군 관계자는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물질”이라며 “건강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의 처리를 희망할 경우 한분도 빠짐없이 사업을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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