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연구소,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업무협약 체결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20 08: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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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극지연구소(소장 김예동, 인천시 연수구 소재)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극지연구 역량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극지연구소는 최근 극지·해양수산 분야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2년 12월 체결한 양 기관간 협력 MOU를 더욱 발전시킨 것으로 이번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극지와 관련 정책, 해양환경과 자원, 해운, 항만, 수산, 국제협력 등을 포함하는 공동 관심사에 대한 연구와 조사, 과제 개발에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최근 온난화로 인한 해빙의 급격한 감소 및 항로 개척, 자원 개발 등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북극 연구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양 기관은 국내 북극전문가 네트워크(KAEN*) 활동을 비롯한 정부의 북극정책 수립 및 추진에 협력해 왔으며 2015년 출범한 한국북극연구컨소시엄(KOARC)을 기반으로 사회‧자연과학 융합연구 협력 등도 추진하고 있다.

김예동 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양 기관이 극지연구 발전에 함께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상호 실질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북극을 포함한 극지연구의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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