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署, 청소년 비행예방 ‘너나들이’ 프로그램 운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20 10: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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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경찰서 청소년 비행예방 ‘너나들이’ 프로그램 운영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경찰서(서장 하용철)가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마련, 호응을 얻었다.

강화서는 최근 강화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비행예방 교육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너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너나들이(서로 너, 나 하고 부르며 터놓고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라는 우리말) 프로그램은 청소년지도사, 교사, 학교전담경찰관 등이 ‘학교폭력 예방은 소통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

이와 함께 꽹과리, 징 등 풍물체험 제기차기, 술래잡기 등 전통놀이를 함으로써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친구들과 좀 더 소통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아울러 20일 강화읍에 있는 아름다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16명과 22일 열매 지역아동센터 29명을 대상으로 센터와 청소년수련관, 경찰이 협업해 너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경찰 아저씨가 수업을 해주니 장난으로 여겼던 사이버 따돌림 등이 학교폭력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꽹과리, 장구 체험과 술래잡기 등을 하면서 오랜만에 맘껏 뛰어놀았다”고 말했다.

강화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관계자는 “전통문화나 청소년시설 이용이 부족한 강화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련기관과 협력해 너나들이 프로그램을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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