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산하 모든 부서 대대적 감찰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20 10: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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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떡값 수수... 총선 중립의무 위반... 내달 10일까지 점검반 운영


[시민일보=민장홍 기자] 경기 안산시가 자체감찰계획을 수립한 후 대대적인 감찰 활동에 나선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감찰은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고, 설 명절 대비 민생안정 추진대책 등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각종 부패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행정자치부 등 상급기관 공직감찰 활동과 별도로 추진된다.

시는 감사관을 총괄반장으로 한 7개반 26명의 특별점검반을 편성·운영하고, 시 산하 전부서에 대해 오는 2월10일까지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따른 비상대비 태세 ▲설 명절 종합대책 이행실태, 명절을 빙자한 관행적 선물·떡값 수수 ▲4.13 선거관련 선거중립의무 위반 ▲각종 금품·향응·선물수수 ▲공금 횡령·유용 ▲음주운전 ▲성폭력·매매 ▲근무지 무단이탈 ▲민원처리 지연 ▲업무태만 관련 비위행위자 등 기강해이 사례에 대해 집중 감찰을 실시한다.

시는 사안에 따라 관리 감독자와 제안·주선자에 대해서도 연대 책임을 물어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박경열 감사관은 “올 한 해는 취약분야에 대한 특정감사, 기획·상시감찰 등을 통해 내부 부패행위자 비리 척결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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