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찾아가는 민원상담실' 운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18 17: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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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내 갈등 해소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서구가 ‘공동주택 찾아가는 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민원상담실은 지역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공동주택 거주민들의 주거만족도 향상과 주민간 갈등해소를 위해 운영된다.

지난해 3월부터 시행했던 민원상담실은 지난해 연인원 161명이 참가한 가운데 17개 신청단지 중 14개 단지에 대해 개최됐으며 대상단지의 가구수로 환산시 1만2667가구에 달한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관련 민원에 대한 분석결과 검단지역에서 가장 많은 민원이 발생했고 청라, 원도심이 그 뒤를 이었다.

사례별로는 입주자대표회의를 비롯해 관리사무소, 선거관리위원회 등 자체 관리기구의 운영에 대한 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구는 올해에는 아파트 운영상 투명성 확보와 자치기구의 역량강화를 상담실 운영의 중점 목표로 삼고 기간에 관계없이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지역 군·구 중 서구가 최초로 시행된 상시 ‘공동주택 찾아가는 민원상담실’은 아파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서구의 적극적 의지와 민원의 실체에 접근해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데서 큰 의의가 있다.

상담대상은 주택관련 법령·관리규약에 관한 사항, 입주민·관리주체간 갈등에 대한 사항 및 공동체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이며 상담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서구청 건축과(공동주택관리센터 032-560-4736)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구는 구정목표인 ‘함께 만드는 내일 든든하고 편안한 서구’를 실현하고자 구민 참여를 통한 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제1기 서구 구민감사관’을 위촉했다.

구민감사관 제도는 구가 감사행정의 객관성을 높이고 투명한 감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제정된 구민감사관운영조례를 근거로 처음으로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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