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강력범죄 예방 컨트롤타워 '스포토피아센터' 운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18 16: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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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ㆍ방범 CCTV 통합, 24시간 모니터링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가 ‘컨트롤타워 스마토피아센터’를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의 성과를 도출해 내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신·구도심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와 방범·교통·어린이안전 등의 CCTV를 통합·운영 및 제어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스마토피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김포경찰서 112 상황실을 비롯해 김포소방서 119 구급대, 해병2사단, 육군17사단, 우리병원, 고려병원 등 민·관·군의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해 24시간 시민안전망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스마토피아센터는 총 2258대의 최첨단 지능형 CCTV와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2015년에 강도·성폭력 등 91건의 강력범죄 예방 및 범죄사건을 해결하고 범죄발생 우려가 있는 곳은 경찰 상황실과 실시간 연계하고 있다.

실제로 김포 걸포초등학교 앞 버스정류장에서 빨간색 점퍼에 검은 바지를 입은 30대 남성이 버스를 기다리던 여성을 껴안고 입맞춤한 뒤 주변 아파트단지로 도주했다는 성추행사건 무전이 접수됐다.

스마토피아센터 관제요원은 도주경로를 예측하고 아파트 인근의 CCTV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해 같은 인상착의 남성이 아파트 상가 뒤쪽으로 숨는 장면을 발견, 출동한 경찰관에게 연락해 용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스마토피아센터는 CCTV 안전체험 견학을 통해 시민 안전교육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스마토피아센터 견학시 비상상황을 가정한 CCTV 비상벨 작동을 통해 관제요원 및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는 상황을 체험해볼 수 있고 우리 동네에 설치된 CCTV의 위치도 확인해 볼 수 있다.

2014년 10월 스마토피아센터를 문 연 이후 지금까지 128개 기관·2680명이 다녀갔으며 최근에는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을 계획하고 있는 구리시에서 방문해 선도적인 스마토피아센터 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또 스마트안전도시 민·관·군 업무협약 체결기관인 육군17사단에서 1687부대장이 유사시 공조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방문했으며 최근에는 범죄사건이 증가하고 있는 양촌산업단지에 31대, 항공소음피해지역에 60대 등의 CCTV를 추가 설치했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도 어린이보호구역 140대, 도시공원 및 놀이터 170대 등 지속적으로 CCTV 설치 확대를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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