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감성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도시 조성 탄력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18 14: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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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산성 남쪽에서 본 강화산성과 강화읍 전경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2018 올해의 관광도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않았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230여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 사업에 따른 것이다.

이로써 강화군은 국비와 지방비 약 50억원을 들여 2016년과 2017년에 걸쳐 환경개선과 관광콘텐츠 확충 등 준비를 마친 후 2018년 정부 주도의 관광도시 선포식을 개최하게 된다.

올해의 관광도시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관광의 잠재성이 큰 도시를 단기간의 지원을 통해 매력적이고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3차까지 살아남은 최종 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와 심의 끝에 최종 2개의 자치단체를 선정, 여느 해 보다 자치단체 간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화군은 이번 사업을 참성단, 고인돌, 강화산성, 고려궁지, 외규장각 등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는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하는 이야기 있는 문화·관광 사업을 테마로 정했다.

이와 함께 사업의 주제를 ‘감성으로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도시를 만들다’로 정하고 이를 풀어가기 위해 강화읍 중앙시장을 활용해 관광플랫폼을 구상했다.

또 관광활동 주체가 모일 수 있는 공간조성과 이들이 상품기획과 콘텐츠를 생산·보급할 수 있는 여건 마련,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관광지원센터 설치 등이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따라서 강화군은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올해의 관광도시 추진단을 꾸려 부서 간 업무조정과 기존 사업들과의 연계성을 강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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