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빙판길 낙상사고 주의하세요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13 14: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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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빙판길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꼼꼼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꽈당녀’라고 들어보셨나요? 겨울철에 빙판길에서 넘어지는 장면은 TV 뉴스 혹은 인터넷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빙판길에서 총총거리며 걷다가 넘어지는 모습이 귀엽거나 우스워 사람들이 재미있는 영상으로 생각하지만 골절이나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사고이기도 하다.

특히 강화군은 60세 이상의 고령자가 전체 인구의 37%를 차지하고 있고 통행량이 적은 마을안길이 얼어붙는 경우가 많아 사고의 위험이 높다. 1년 중 1월에 빙판길 낙상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60세 이상 어르신이 43%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물론 젊은 연령대에서의 사고 비율이 낮기는 해도 주의를 게을리 할 수는 없다. 실제로 2010년 대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머리를 다쳐 병원에 옮겼지만 사망한 사례가 있으며 2012년 서울에서는 골목에서 넘어진 어르신이 의식을 읽어 저 체온증으로 사망한 경우도 있었다.

빙판길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주의가 필요하다. 외출 전 충분한 스트레칭하기,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착용하고 보복을 좁혀 종종걸음으로 걷기, 장갑을 착용하고 주머니에 손 넣지 않기, 휴대폰 사용하지 않기 등이다.

만일 빙판길에 넘어지면 천천히 일어나 다친 곳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창피한 마음에 벌떡 일어나 몸을 움직이면 더 큰 부상을 입기 쉽다. 만약 통증이 심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만약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라면 즉시 119에 연락해야 한다. 누구나 흔하게 겪는 겨울철 빙판길 ‘꽈당’이지만 큰 사고로 연결될 수 있는 만큼 안전수칙을 지킨다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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