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올해부터 8개분야 55개제도·시책 변경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12 16: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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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폐지… 동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
道 최초 인생이모작 지원센터 운영


[부천=문찬식 기자]경기 부천시는 올해부터 8개 분야·55개의 주요 제도와 시책이 변경되거나 새롭게 추진된다고 12일 밝혔다.

▲자치행정 분야= 오는 7월부터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일반 구를 폐지하고 36개 동주민센터를 10개의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한다. 복지·안전·도시 관리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업무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처리하고 구 청사의 유휴공간은 복합문화시설로 활용된다.

▲일반 행정 분야= 취약계층 밀집지역 등을 찾아가 민원상담, 건강상담, 생활불편사항 등을 접수하는 ‘부천시 민원 상담버스’를 오는 22일부터 운영한다. 개인균등 주민세(개인균등)가 1만원으로 인상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지원 한도가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늘어난다.

▲보건·복지 분야=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 등 영·유아 지원이 확대되고 국가예방접종이 확대 실시돼 기존 만 12세 이하 아동 대상 14종이던 무료예방접종 항목이 15개로 확대된다. 시는 오는 19일부터 경기도 최초로 ‘인생이모작 지원센터’를 운영해 5060베이비부머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한다.

▲환경 분야=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 시행을 통해 법령에서 정하는 오염물질 배출시설은 환경오염피해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도시·교통 분야= 2년 이내에 부당요금 징수로 3회 적발되면 택시기사는 자격이 취소되고 택시회사는 면허가 취소된다. 부동산종합증명서에 지상권·전세권·임차권 등 등기기록 권리사항이 기재돼 발급된다.

시 관계자는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내용을 꼼꼼히 챙겨둔다면 생활속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시민들이 이를 알차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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