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강화군이 서민 복지에 힘쓰고 군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 도모에 나선다.
군은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영·유아와 어린이, 청소년, 여성, 노인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와함께 다문화가족을 위한 지원과 보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국가보훈대상자 예우에도 최선을 다하는 등 복지 증진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777억원의 복지 예산을 편성하고 다각적인 복지시책을 펼쳐 이웃과 함께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웃음과 정이 넘치고 효를 행하는 고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 위기상황에 처한 군민을 긴급 지원하는 복지제도를 홍보해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을 지원하며 올해 청소년 문화의 집을 완공, 3층의 공연장을 예식장으로 대여해 취약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준다.
아동학대 방지 및 영·유아의 안전 등을 위해 지난해 강화군 21곳 어린이집에 폐쇄회로(CC)TV 설치를 완료한 바 있다. 올해 어린이날 ‘날아라 빛나라 꿈을 향해’ 기념행사를 통해 지역과 함께 키우는 건전한 양육체계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아동 지원 사업을 지원한다.
아울러 여성이 행복한 생활을 위해 능력있는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미니여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경력단절여성, 다문화가정 여성,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일자리 정보 및 취업·창업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특히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와 문화생활을 위해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에 운영비 및 난방비를 이용 인원별 3단계로 차등 지원해 복지혜택의 형평성을 도모한다.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개보수사업 및 기능보강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여가공간을 제공한다.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복지를 위해 개관 3년차에 접어드는 강화군장애인복지관 운영을 활성화해 나간다.
이를 위해 재가장애인들이 편안히 방문할 수 있도록 대형 버스를 신규 구입해 운행한다. 또 재가장애인 방문 상담과 밑반찬 지원, 관광지 및 역사 유적지 나들이 사업 등을 확대 운영한다.
이밖에도 군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예우를 위해 지난해 18만원을 지급하던 참전명예수당을 2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하며 국가기관 등 채용 가산점 지원을 확대하며 보훈회관의 전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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