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 주민과 수질개선 대책 공유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11 11: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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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최근 장호원공공하수처리장 인근 마을주민을 초청해 효율적인 하수처리 방안과 악취발생 저감대책을 공유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앞서 2015년 6월8일 발생한 장호원하수처리장 수질사고와 관련해 그간 추진한 사업에 대한 설명을 위해서다.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이 같은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처리(관리대행업체 변경, 하·폐수 전문 인력 보강 및 수질점검 강화 등) 과정과 악취 발생으로 인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한 악취저감사업(6억6700만원 투입)에 대한 설명과 주민과의 자유토론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악취저감시설과 방류수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현장 견학 중에는 현장안내자 등이 방류수를 시음하기도 했다.

한 주민은 "그간 하수처리장으로 인한 악취와 수질사고로 적잖은 피해를 겪어왔는데, 이제 방류수 수질도 예전과 달리 이렇게 깨끗해졌고 더불어 악취도 전혀 발생하지 않고 있어 상당히 반가운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기울일 수 있는 이 같은 자리를 자주 마련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기창 하수과장은 "앞으로도 저희 하수처리장으로 인한 민원 피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 주민 불편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신고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간담회에 앞서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등 이천시 핵심가치와 12대 실천과제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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