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이들 단체장들에 따르면 서구와 선거구 분리가 사실상 확정된 강화군이 어느 지역과 선거구로 통합될지가 인천지역 국회의원 선거구 조정의 최대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은 연명으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및 더민주당 문재인 대표 등 여야 정당 및 선거구획정위원회에 선거구 조정에 대한 건의문을 발송, 강화군을 계양동지역과 통합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서성 강화군원로자문회의 의장 등 17명의 사회단체장들은 건의문을 통해 강화군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도시행정 위주의 인천시에 편입돼 많은 설움과 불이익을 받아왔다고 주장했다.
또 중구와 선거구가 통합될 경우 지역 국회의원마저 상대적으로 인구가 많은 도시중심 의정활동에 치중하게 돼 강화군의 다양한 문제들이 정책화될 수 없게 될 것이라는 우려감을 표시하며 중구와의 통합에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반면 계양동은 농지가 대부분이고 농촌 특성이 강한 인구 9만명의 도농복합지역으로 강화군과 유사하며 거리 면에서도 중구가 지도상으로는 가까워 보이나 바다가 가로막고 있고 뱃길마저 없어 돌아가야 해 실제 도로여건은 계양구가 강화군과 훨씬 가까워 계양동과 강화군을 통합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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