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 새해 첫 행보 인천 신항 방문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04 22: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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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총리
[인천=문찬식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3일 "한국 경제의 재도약과 경제 활력 강화를 위해서는 수출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인천시 연수구 인천 신항을 방문, 수출입화물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수출화물 선적작업 중인 항만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지난해 우리 수출이 세계교역 부진, 중국 경제성장 둔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황 총리는 이 자리에서 "정부는 수출회복을 위해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제고 하고 수출 유망품목을 육성하는 등 수출 활성화에 정책역량을 집중 하겠다"며 "무역 1조 달러를 다시 달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우리나라는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연속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했으나 지난해에는 11월 기준 8860억 달러로 1조 달러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황 총리는 "우리 수출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나 지난해 발효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한·베트남 FTA 등을 우리 경제 활성화의 계기로 활용해 나갈 것"이라며 "인천 신항이 높은 생산성 등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고부가가치 항만서비스로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총리실은 이날 황 총리의 현장 방문에 대해 "지난해 세계경제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우리 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무엇보다 수출회복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연휴에도 쉼 없이 화물 컨테이너 선적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수출 현장을 방문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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