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소외 이웃에 희망을" 광명시공무원들, 성과금 기탁

류만옥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30 16: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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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 자발적 기부

[광명=류만옥 기자]경기 광명시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공로 성과금 500만원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탁해 시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성과시상금 심사위원회가 시정발전분야 2건, 국·도비 확보분야 3건, 상급 및 외부기관 평가분야 12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심사, 10개 부서 47명에게 성과시상금을 지급했다.

이에따라 시 공무원들은 근무의욕과 성과 우수 공무원을 우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성과시상금을 지급해 오고 있어 ▲시정발전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냈는가 하면 ▲국·도비 확보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거나▲ 상급기관, 민간기관 평가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들에게 심사를 통해 지급해왔다.

이 같은 성과시상금은 경기도가 지난해 10월에 주최한 '넥스트경기 시즌2 창조오디션'에서 영예의 대상(굿모닝상)을 받아 도비 100억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광명동굴 세계로 비상하다팀’과 국내외 대형유통기업, 전통시장 중소상인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한 ‘기업경제팀’, ‘일자리창출팀’, ‘예산팀’ 등이 성과시상금을 받는 데 초석이 됐다.

이로 인해 공무원들은 스스로 연말에 소외되고 불우한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전하고자 성과시상금 500만원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데 적극 동참했다.

테마개발과 김미숙씨는 “성과시상금을 받은 공무원들끼리 뜻을 모아 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부하게 됐다" 며 "이 성금이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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