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원가분석으로 2015년 예산 25억 절감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30 16: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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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41건 사업 대상 실시

[안성=오왕석 기자]일정 규모의 공사·용역·물품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기 안성시의 '원가분석 업무'가 2015년 총 25억3200만원을 절감해 열악한 안성시 재정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 감사법무담당관은 2015년 총 341건의 사업 474억9900만원에 대한 원가분석으로 이같이 예산을 절감했다고 31일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한 원가분석업무는 2015년 12월 말 기준 총 2057건, 3677억원을 심사해 175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시는 해마다 원가분석 업무점검, 부서간 청렴평가 중 원가분석분야 평가, 원가분석 사례집 발간 및 직무교육 등으로 직원들의 원가절감 마인드 확산에 힘써왔다.

그 결과 2014년 심사건수 21건, 심사요청금액은 24억원으로 증가했으나, 심사조정액은 1억1200만원 감소하는 등 해마다 심사지적 사항이 감소하는 추세다.

이는 안성시 공무원들이 원가절감 마인드 확산으로 각 사업예산에 대한 철저한 검토로 예산절감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2015년 상반기 예산절감 유형을 살펴보면 거래실례가격 반영이 59%, 물량과다 5%, 단가 산출·일위대가 과다적용 등 7%, 기타(공법 및 자재변경·제경비율 부적정 등)가 29%로 나타났다.

임길선 감사법무담당관은 “앞으로도 철저한 원가분석 및 직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예산절감 마인드 확산으로 주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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