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2016년 365일 수돗물 공급"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29 23: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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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장간 비상연결관로공사 마쳐
상수도 관정 관리·미추홀 참물 지원등 급수불편도 최소화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가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행복 실현을 위해 ‘365일 중단 없는 수돗물 공급’에 나선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내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정수장간 비상연결 관로 공사를 완료, 어느 하나의 정수장이 가동을 중단하더라도 무단수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울러 지속적인 가뭄으로 도서지역 지하수가 고갈됨에 따라 상수도 관정 관리 및 미추홀 참물 지원 등을 통해 급수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시민들에게 안정적 수돗물 공급체계 기반을 구축했다.

인천상수도본부는 기후변화에 따른 신종 유해물질 출현 등 대외적 환경여건이 불안전하고 각종 개발로 인한 인구증가 및 급수지역 확대로 인한 시설확충과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치 상승에 따라 앞으로도 상수도에 대한 행정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상수도, 발전하는 미추홀 참물’을 경영목표로 선정하고, 최고 품질의 수돗물 생산·안정적 공급,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상수도 구축, 상수도 발전시책 발굴·추진 등 3개 부분의 전략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우선 최고 품질의 수돗물 생산·안정적 공급을 위해 검단2배수지를 비롯해 강화군 내가·길상배수지, 영흥배수지, 용유배수지를 건설해 배수지 물량 확보 시간을 9.5시간에서 13시간으로 연장할 계획이다.

특히 강화군 일원 상수도 부설공사로 급수지역을 확대하고 오는 2020년까지 노후관 교체를 당초 214km에서 404km로 153% 확대 추진해 수질개선 및 유수율 향상으로 경영합리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소연평도와 소청도에는 국비포함 57억원을 투자해 해수담수화 시설을 건설해 도서지역 주민들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후변화에 대응한 스마트 상수도 구축을 위해 맛·냄새 유발물질을 제거해 맛있는 물을 생산할 수 있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을 확충하고 오는 2016년 3월 부평정수장을 준공하고 공촌정수장은 내년에 착공하며 남동·수산정수장은 단계별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상수도 수질 및 시설의 과학적인 관리를 위한 수운영시스템을 정상 구축해 취·송수·상수관망까지 통합해 실시간 감시 제어함으로써 단수 중후에 신속하게 대처해 급수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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