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걱정 없는 부천시 만들기… 주차장 73면 조성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29 09:58: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부천=문찬식 기자]경기 부천시가 시민들의 주차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주차장 조성을 본격화한다.

시는 원도심 지역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자 소사본동 316-8번지 철도유휴부지에 한국철도공사와 임대차계약을 체결, 73면의 주차장을 조성하고 최근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부천역 인근 3000㎡의 철도부지에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토지소유주인 한국철도공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해 지난 11월13일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부지매입을 통해 주차장을 조성했다면 120억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했을 것”이라며 “유휴부지를 발굴해 조성공사비 3억원의 예산으로 120억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를 톡톡히 거둔 셈”이라고 설명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이곳은 부천의 오랜 중심상권으로 유동인구에 비해 공영주차장이 협소해 주차난이 심각한 곳 중 하나였다”며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주차 걱정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10개의 생활권역에 '주(차장)인(도)공(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민이 가장 원하는 사업인 주차장 확충사업을 통해 현재 원도심의 70%인 주차장 확보율을 오는 2021년까지 100%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