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인천 내항 8부두에서 '2015 중구 한마음 송년대축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29 09: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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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중구가 오는 31일 인천 내항 8부두에서 ‘2015 중구 한마음 송년 대축제’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대축제는 다사다난했던 2015년을 보내고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될 내항 개방을 축하, 준비하는 의미에서 ‘내항 8부두 개방,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내항 재개발과 8부두 개방의 분수령이 된 2015년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기뻐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중구와 인천항만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인천지방해양수산청)와 인천시가 후원한다.

식전공연과 기념식을 시작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축하공연 및 송년빅콘서트, 타종식, 소원풍선 날리기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2015년 제야, 2016년 새해맞이 기념 타종행사’는 인천항 개항 133주년을 맞이하는 의미로 행사에 참여한 내빈 및 주민들이 행복과 희망의 기원을 담아 133회의 타종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송년 빅콘서트에서는 정훈희, 노사연, 김혜연, 유현상과 백두산 등 유명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한겨울 추위를 녹일 뜨거운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인천항만공사에서는 새해를 맞아 천지만물의 새로운 탄생을 의미하는 떡국을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는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2015년은 수십년 동안 내항 재개발과 8부두 개방을 요구하던 주민들의 염원인 8부두 개방을 일부라도 이룰 수 있었던 뜻 깊은 한 해였다”며 “모든 주민들이 함께 기쁨을 나누며 희망찬 내년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주)KT의 무선분야 서비스 지원을 통해 주요 관광지역에 기가 와이파이 스트리트 존을 구축했다. 송월동 동화마을을 비롯해 차이나타운,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 총 51대의 무선장비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최대 250Mbps 속도의 기가 와이파이 망을 조성했다. 이는 512명이 동시 접속해 이동 중에도 일반 와이파이 보다 3배 이상 빠른 체감속도로 대용량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무선 환경 구축을 의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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