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휠체어 탑승설비장착 택시 내년 2월부터 증차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29 09: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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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시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휠체어 탑승설비가 장착된 특별택시 10대를 증차 운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증차되는 특별택시는 관련 절차를 모두 거쳐 오는 2016년 2월1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에 10대를 추가 구입함에 따라 특별택시 58대, 교통약자를 위한 개인택시 36대 등 모두 94대를 운행하게 된다.

교통약자 특별택시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1~2급 장애인 200명당 1대를 보유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시의 경우 법적대수 44대를 2013년 7월에 이미 충족했고 오는 2018년까지 법정대수 200%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구입한 특별택시 중에는 와상 중증장애인을 위한 차량도 1대 포함돼 있으며 향후 이용추이에 따라 추가 구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새로 구입한 특별택시 10대에 영상기록장치 등 안전장비를 장착하고 운수 종사자의 친절, 실습 교육 등을 모두 마친 후 오는 2016년 2월1일부터 수원시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운영한다.

한편 현재까지 일반택시업체인 수원택시와 계약을 통해 운영하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개인택시 사업자 모집을 통해 최종 결정된 36대의 개인택시로 변경해 오는 2016년 1월1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일반승객과 교통약자가 함께 이용하던 운영체계를 교통약자만 전담으로 이용하도록 변경한 것으로 차량 이용 대기시간이 줄어들고 운전자에 대한 체계적 관리로 친절 서비스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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