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올해 77억 아꼈다

김정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28 17: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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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용역·물품등 총 621건 꼼꼼하게 계약심사

[화성=김정수 기자]경기 화성시는 시가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 등의 계약 심사를 통해 모두 77억5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심사는 지방자치단체 재정 건전화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공사·용역·물품 등)에 대해 입찰·계약을 위한 기초금액 예정가격, 설계변경 증감금액의 적정성 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다.

심사대상은 추정금액 기준으로 공사는 1억원, 용역은 5000만원, 물품은 2000만원 이상의 사업으로 올 한 해 621건이다.

심사항목은 ▲설계도서 불일치 여부 ▲원가산정 적정성 ▲각종 제경비 요율 적용의 적정성 ▲산출물량의 적정산출 여부 등이다.

심사 대상기관은 시 본청 실·과 담당관을 비롯해 화성도시공사,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등이 포함됐다.

시 감사담당관은 “예산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내실 있는 계약심사 제도 운영을 위해 공무원 원가절감 마인드 제고, 전문 기술능력 배양, 계약심사 사례전파 등 정보공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1년부터 도입해 운영 중인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지난해까지 모두 1293건을 심사해 171억원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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