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노후·불량 공원 시설물 리모델링 2곳 완료… 28일 개방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27 1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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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기홍 기자]경기 의정부시는 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기존 도심지내 노후·불량 공원시설물 및 황폐하게 방치된 공원을 대상으로 2014~2017년 연차별·단계별 계획을 수립, 총 16곳 4만2041㎡ 공원을 지역맞춤형 공원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6곳 1만9771㎡ 규모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28일 민락동 중보뜰어린이공원과 용현동 어룡문화공원 등 2곳을 완료해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리모델링을 완료할 중보뜰어린이공원·어룡문화공원은 2000년 조성 후 낙후·우범화된 공원으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해 개선을 요구하는 고충민원이 끊이지 않았으며, 대규모 공동주택 밀집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도심 속 푸르른 녹지 공간 확충을 위한 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이었다.

시는 그동안 획일적인 시설 등으로 인해 다양한 시민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고 쓸모없는 공원으로 전락하는 실태를 적극 개선하기 위해 2014년 12월~2015년 10월 공원녹지 분야 전문가로부터 수차례 보고회 등을 통한 최상의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했으며,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실제 공원이용자인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특히 중보뜰어린이공원은 주변 보행자도로에 설치된 교통안내표지판 등 ‘어린이 안전교육 장소’와 연계해 공원내에서 교통안전교육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어린이 교통 체험 공원’의 테마로 조성됐다.

또 어룡문화공원은 부용천변에 위치해 어린이들의 이용 접근성이 떨어져 다양한 계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하고자 기존 어린이공원을 문화공원으로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해 공원 가치 및 기능을 향상시켰으며, 운동존별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해 시민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배드민턴장 및 단위운동체험공간을 설치했다.

안병용 시장은 “지역 맞춤형 공원 리모델링 사업이 공약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강력하고 세밀하게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계획된 리모델링 대상지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복합적 휴식·여가·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되도록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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