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풍물시장 추천서 요구 사실 아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27 11: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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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강화풍물시장에서 피자 가게를 운영하는 청년 상인들이 시장 상인회로부터 부당한 요구를 받았다는 논란과 관련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

27일 군에 따르면 청년상회 화덕식당의 주장은 강화군이 대부계약을 위해 상인회 추천서를 요구하고 상인회는 추천서를 대가로 노동이나 문안 인사를 요구했다는 것.

그러나 상인회와 청년상회 갈등은 서로 주장하는 바가 달라 진위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강화군이 대부계약을 위해 상인회 추천서를 요구한 사실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강화군 관계자는 “대부계약 건에 대해서는 현재 내부 검토 중에 있다”면서 “대부계약을 위한 상인회의 추천서가 필요하지도 않고 추천서를 요구한 사실도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어 “23일과 24일 청년상회 대표와 면담을 갖고 상인회 추천서 요구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며 “강화풍물시장 대부계약은 관계법에 따라 적법하게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간 어떤 경위가 있었는지 모르지만 관계부서에 전화 한통이면 확인할 수 있었던 사항을 갖고 강화군과 풍물시장의 이미지가 훼손되는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주민들은 “대화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었던 문제를 서로간의 오해와 불신으로 갈등이 증폭된 것 같다”며 “빠른 시일 내에 문제가 해결돼 더 이상 강화군의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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