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치박 고신구 실험중학, 인천시 선화여중 방문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24 17:47:1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중국 치박 고신구 실험중학 학생 초청 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선화여자중학교(교장 김태민, 인천시 남구 소재)는 최근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치박 고신구 실험중학을 본교에 초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치박 실험중 여학생 20명과 슈 카이펑(Xu Kaifeng) 당서기를 비롯해 교사단 4명으로 총 24명이 참여했다. 국제교류부 학생들은 일대일 파트너를 정해 홈스테이를 제공하고 환영식을 비롯해 교내에서는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 합창대회에 직접 참여했다.

국제교류부 대표 임정현 학생은 영어 프레젠테이션으로 한국과 인천 및 선화여중을 소개했다. 방문 학생들은 교내 합창대회를 관람할 뿐만 아니라 중국 전통 피리 공연과 유행가 합창을 선보였고 본교 국제교류부 학생들과 다 함께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르며 합창대회에 직접 참여하며 본교의 학교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2일간의 홈스테이를 하면서 한국의 가정생활을 체험하도록 돕고 문화의 다양성을 느끼는 소중한 경험을 나눴다. 짧은 시간이지만 깊은 우정을 나눈 양교 학생들은 마지막 환송회에서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며 훗날의 만남을 기약했다.

학생들은 “지난 10월 우정을 나눴던 친구가 이번에 우리 집에 머물게 돼 기쁘고 가족과도 많은 정을 나눴다”며 “선화여중 국제교류부를 통해 소중한 친구를 얻게 돼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평생 친구로서 연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초청을 계기로 선화여자중학교 국제교류부를 비롯한 학생들은 국제적 우정을 나누며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 수 있었다. 나가 이는 폭넓은 세계관을 갖는 초석이 될 것이며 양교 학생들의 만남은 국제화 시대에 발맞춘 덧없이 아름답고 뜻 깊은 소중한 경험으로 남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