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인천 조성에 총력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24 16: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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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인천시 재난안전본부는 24일 내년도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지난 7월 신설된 조직을 조기에 안착시켜 나가고 ▲재난·재해 대비·대응역량 강화 ▲선제적 예방활동 강화 ▲민생침해 불법행위 척결 ▲ 유사시 위기관리 능력 강화 등 4개 중점 추진과제를 보고했다.

우선 인천시의 중장기 안전정책방향인 ‘인천 형 국제안전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안전관련 민관협력 강화 및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며 현장 중심의 재난대비·대응훈련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기상전문가’를 확보해 기후변화 등에 따른 자연재해에 신속·정확히 대응하고 각종 재난 수습·복구장비 지속 확보 및 DB 구축·활용 훈련을 실시해 재난상황 발생 시 즉시 활용 가능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재난·재해위험 시설물 등에 대한 연중 안전점검 및 조치를 추진하고 현실에 맞지 않는 재난위험시설물 지정관리에 따른 행정의 비효율성 및 재산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재난위험시설물 ‘안전등급 검증제’를 확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초고층 빌딩 등 접근이 어려운 시설물에 대해서는 민·관 협업을 통해 ‘드론’을 활용해 입체적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또 식품 및 환경 등 8개 분야 민생침해 사범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한중 FTA 체결에 따라 수입품 통관 길목인 인천으로 많은 농수산물 등이 수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입품목의 원산지 단속을 강화한다.

이밖에 최근 북한의 도발 대부분이 서해5도 등 인천지역에서 발생하는 것을 고려해 주민대피시설 및 경보시설 등을 확충하고 안보관련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상황발생대비 주민대피 등 훈련을 실시하는 등 유사시 주민 대응능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유정복 시장은 “현장 관리를 통한 재난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안전 분야 관리자, 지역, 기관 단체간 사전 협의 등을 통한 공제체제 구축과 안전사고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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