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과태료 체납차량팀 운영 올해 69억 징수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23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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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시가 지난 2월 말 차량등록사업소내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전담하는 체납차량팀을 신설한 결과 과태료 징수액이 전년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말부터 현재까지 자동차 관련 과태료 159억원을 정리하고 이 가운데 69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두 배가 넘는 금액으로 35억원을 더 징수한 것이며, 이월 체납액은 110억원이 감소한 효과에 해당한다.

그동안 차량등록사업소에서는 고액·상습체납자 특별전담반 운영 및 전자예금압류·부동산압류·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의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했다. 또 징수가 어려운 외국인에 대해서는 외국인 특성을 고려한 징수방안을 강구하고, 휴·폐업 및 해산법인, 행방불명자·사망자 등의 징수불능 부실채권에 대해서는 일제정리를 추진하는 등 징수기법 다각화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노력했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올해 징수실적이 대폭 증가한 것은 고질악성체납자를 중심으로 국세징수법, 지방세기본법 및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규정한 관련법을 엄격히 적용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한 결과"라며 "특히 올해부터는 출납폐쇄기한이 이달 말로 지난해보다 2개월 앞당겨진 만큼 이달 말까지 지속적인 징수 독려를 통해 자동차관련 기초질서 확립에도 기여하는 등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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