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이천시가 오는 2016년에 순수 시비부담 지방채를 모두 조기에 상환하고 빚없는 지방자치단체를 선언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앞서 지금의 시청사 건립을 위해 2006년부터 2년에 걸쳐 총 166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한 바 있다.
이후 해당 지방채의 연도별 상환계획에 따라 원리금을 꾸준히 갚아 왔지만, 단일 지방채로서는 워낙 규모가 커 아직까지도 38억8000만원이 남아 있는 상태이다. 물론 여기에 이자를 더한다면 그 규모는 더 올라간다.
이에 시는 그동안 2016년도 예산편성에서 이 지방채를 조기에 상환하는 것을 최우선의 목표로 잡고 재원 확보에 힘써왔다.
특히 조병돈 시장은 내년도 경상예산과 행사성 경비 등 소모성 예산을 최대한 절약해 지방채 조기 상환을 위한 재원을 확보토록 예산부서에 거듭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단체장의 이런 확고한 지방채 조기 상환의지에 따라 내년도에 청사 건립과 관련된 미상환 지방채 38억8000만원을 모두 갚을 예정이며, 이번에 조기상환을 실천함으로써 이자를 부담하지 않아도 되는 금액은 모두 1억5000만원이나 된다고 밝혔다.
이대로 된다면 단체장과 예산부서 직원들의 노력으로 시민의 귀중한 혈세 1억5000만원을 절약한 셈이라고 시는 밝혔다.
조 시장은 "지방채 조기상환으로 1억5000만원의 예산도 절약하고 재정건전성도 확보하는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는 지방채 발행을 최소·적정화해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고 불필요한 이자 부담을 줄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에 절약된 예산은 시민의 복지향상 등에 두루 사용될 예정"이라며, "이천의 이런 좋은 사례가 시금석으로 작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