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길상면에는 벌써 성탄절이 왔어요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20 10: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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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상면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랑의 산타 복장을 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상욱)가 소외된 이웃돕기에 나섰다.

길상면 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소외이웃을 방문하는 ‘사랑의 산타’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사랑의 산타’는 협의체 위원들이 1일 산타로 변모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저소득 아동들을 찾아 생필품을 전하는 행사다.

또 단지 선물만 전하는 단순함을 벗어나 연말을 맞이하는 춥고 외로운 소외계층들에게 웃음과 훈훈한 온정을 함께 선물하는 길상면의 축제다. 이번 행사는 길상면에 기부된 성금과 지역 후원금 총 170만원으로 저소득 33가구에게 쌀과 떡 등 생필품을 한 바구니씩 담아 전달했다.

산타복장의 위원들이 가정을 방문할 때마다 어르신들은 ‘벌써 성탄절이 왔냐’며 웃음을 지었다. 이에 화답하듯 협의체 위원들은 손을 꼭 잡아주며 희망의 메시지도 함께 전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복 군수가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내 줬다.

배상욱 위원장은 “1년365일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회보장협의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순자 길상면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모습에서 기쁨과 행복을 봤고 이 모습이 우리 사회에 불같이 번져 나아가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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