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통두레 실록 발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17 16: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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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모임 활동 사례 담아

[인천=문찬식 기자]“진실로 사랑을 해줬습니다. 동네든 사람이든 그러고 나니 보이는 것은 주변의 변화였습니다”

인천시 남구는 최근 통두레 모임간 활동을 공유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한 이 같은 내용의 ‘통두레 실록’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실록에는 주안4동 석바위통두레를 비롯해 10개 통두레 모임의 활동사례가 기록됐다.

특히 통두레 모임의 형성 과정부터 활동사례 및 앞으로 공동체가 추구하기 위해 하는 비전을 글과 사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남기는 기록물이다.

모임이 어떤 계기로 만들어지게 됐는지, 주민들이 어떻게 모이게 됐는지 활동을 하면서 주민들이 겪었던 경험 등 통두레 모임 두레지기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길 것이다.

이와함께 실록 제작에는 남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작가들이 참여해 그들의 시선에서 통두레 모임 대표 및 구성원을 인터뷰해 기록했다.

활동 중인 통두레 모임의 지속적인 관리 역시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한 실록은 통두레 모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모임이 추구하고자 하는 비전 설정을 위해 기획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통두레 모임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동시에 실록에 기록된 공동체가 성장한 과정들도 담아낼 계획”이라며 “글과 사진뿐 아니라 영상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기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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