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교통문화지수 전국 69구개 구 중 2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16 20: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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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의 교통문화지수가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2015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우수 도시로 선정돼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교통문화지수란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국민의 교통안전 의식 및 문화 수준을 조사해 지수화한 지표이다.

조사대상을 4개 그룹(① 인구 30만명 이상 시 ②인구 30만명 미만 시 ③ 군 ④ 구)으로 나눠 평가하는데 연수구는 전국 69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서울 강서구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올해 평가는 지역주민들의 운전행태를 비롯해 보행행태, 교통안전, 교통약자 등 지자체별 교통안전 실태와 교통사고 발생 율, 지자체의 교통안전시책 추진실적 등을 바탕으로 평가했다.

운전행태는 정지선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신호준수율, 방향지시등 점등 율,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 등 4개 영역 11개 지표이며 보행행태는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교통약자는 스쿨존불법주차 점유율,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 점유율에 대한 지표다.

연수구는 올해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과속방지턱 및 표지판 설치, 도막형 바닥 설치 등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에 7천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교통사고 위험지역 및 무단횡단 발생 지역에 미끄럼방지 공사와 무단횡단방지 휀스를 설치하는 등 교통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했다.

이와 관련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연수구민들의 선진화된 시민의식의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교통안전도시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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